
동남아시아 기업 리더들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인재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AI 기술 도입이 빨라지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에 능숙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AI를 ‘로켓’에 비유하며, 이 변화에 올라타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AI가 인재 확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I는 일자리를 단순히 없애기보다는 직무의 성격을 바꾸고 있다. 반복적인 업무는 자동화되지만, AI를 다루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동남아시아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인재 채용과 교육 방식을 재정비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기업들이 직면한 인재난은?
동남아시아는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숙련된 AI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기업의 60% 이상이 디지털 인재 부족을 주요 장애물로 꼽았다. 이는 AI 도입 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업 리더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리더들은 AI를 인재 관리에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AI 기반 채용 플랫폼으로 후보자를 빠르게 검증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바꿔 인재 유지율을 높이는 전략도 강조됐다.
AI 시대, 인재 확보 전략의 핵심은?
결국 AI 시대의 인재 확보는 기술과 인간의 협업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업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 이를 위해 리더십과 조직 구조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AI는 인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재의 가치를 재정의한다. 기업이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 동남아시아 IT 리더
이 같은 논의는 최근 열린 동남아시아 디지털 서밋에서 집중 조명됐다. 참석자들은 AI 교육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련 내용은 세계경제포럼(WEF)과 맥킨지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